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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미투 관련 의문들. (4/100) 0. 머리식힐겸.. 블로그에 재미로 적어본다. 사실 최근 몇년 한국에서 뭔일이 일어나고 어떤 정치꾼,좆문가가 떠드는지는 거의 관심을 끄고 살았다. 신해철에 대해선 한 4년전에 표절관련해서 한번 정리를 해볼려고 생각했다 미뤘는데 결론만 말하면 지금 한국에서 나오는 기준으로는 신해철 역시 무한궤도 시절부터 솔로에라까지 전부 표절 의심곡이 10곡이상된다. 내가 가진것만..그중 아마도 전혀 언급이 안된것들도 많다. 물론 나 역시 신해철과 넥스트를 오랜간 좋아해오고있는 사람이다. ㅡㅡ 1.오래전에도 비슷한 글을 적었지만 "걔 착한놈이야" ,,,란 말은 사실 틀린 말이다. 다들 알겠지만 편의상 그냥 쓰고 있는것이고.."그 음반 좋은 앨범이야" 역시 틀린말이다. 대신 "나는 그 음반이 좋더라..." " 나는 그 음반.. 2018. 3. 9.
지단 호날두의 인연. 그리고 한 5개월 작업한 내용인데 아직 미완이다. 지주와 날두 둘의 인연이 놀라울만큼 재밌다. 멋쟁이 라모스까지 사진에 넣은 이유는 건스빠돌이 라모스가 지단과 호날두에게 큰 빚을 지고 있기에 그렇다. 나중에 함 풀어보자. 모드리치. 모드리치를 크루이프에 비교하는 경우가 외국에도 몇 있고 한국 유명 지입 좆문가도 하나 있던데(그냥 외국거 고대로 가져다 쓰는게 습관인) 크라이프와 플래이의 유사성이 2라면 (쉽게 말해 거의 없다. 생긴것과 체형만 닮았다. ) 오히려 베켄바우어와 플래이유사성은 6은 된다. 뜬금없는 소리겠지만 객관적으로 증명가능한 사실에 가깝다. 증거는 내가 만들 생각이다. 그리고 참고로 베켄바워와 모드리치는 더 높게 평가 받아야한다. 특히 전자는 크루이프보다 축구를 더 잘하고 한참 더 훌륭한 선수라는.. 2017. 4. 14.
지단과 레알의 선연이 언제까지 갈까 ? 결과가 어떻든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지단(축구의 모든것)이 베니테스 후임으로 온 뒤로 꾸준히 마르카 기사를 보고 있다.이번 결승의 기사와 프리뷰도 마르카나 유에파등 주요 외신글을 거의 전부를 봐왔다. 여러가지 기록들에 대해 할 얘기가 있지만 시간상 다음에 적도록하고 아직 아마 어디도 언급안됐을것 중 아마도 가장 의미 있다고 보는 기록 하나만 간단히 적어보자. 지단이 레알 1군과의 인연은 아래와 같다. 2001/02 지단 레알 마드리드 입단 : 레알 선수 첫해 2001/02 챔스 우승 ( 바이언과의 악연이나 델보스케의 히츠펠트 관계등의 썰 풀것들은 나중에 아주 자세히 적도록 하고 최종 업적만 적음..2002은 우승 이후 사건들도 아주 재밌다.) 2010/11 special adviser : 부임 3~4개월정도후에 챔스 16강 저주 깨짐. (.. 2016. 5. 29.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Pearl Jam - Once (1991 Ten 앨범중에서) 올해 쥔장을 가장 즐겁게 해준 팀은 아틀레티코이다. 비에리가 뛸 시절부터 즐겨보고 좋아했던 팀이기도 하고 본인 하드의 수십GB 넘게 차지하고 있는 팀이며 본인 축구 노트들에도 상당수 할애한 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메오네 감독이 오고나서 부터이다. 올해 라리가 38R 끝까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리그 우승 한건 요 근래 본인이 직접 본 축구계 세손가락에 꼽는 '사건'이였다. 솔직히 리그 2위만 했어도 엄청난 일이다. 바르샤와 레알에게 있어 리그보다 챔스 우승이 더 어렵고 더 값질지는 몰라도 재정적인 부분의 두가지 측면을 떠나 두 거인이 속한 리그에서 아틀레티코가 장기간 레이스를 통한 우승은 챔스 우승보다 더 어렵고 굉장하다 생각한다. .. 2014.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