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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rt of Football (통찰,실전을 통한 글.축구플레이,전술...)

(지단 마르세유턴,실드턴 영상관련의) Chapter II 설명

by winning4231 2010. 8. 22.
 




Chapter II 

(counter-clockwise 202.5°~ 360° turn by two touch including drag  1:50~3:23  14개 클립) 


위닝상 315°인 마르세유턴 포함 투터치로 반시계(오른발에겐 자연적이면서 안전하게 등지며 볼 소유를 의미)  200°이상의 턴을 하는 영상 모음입니다.
마르세유턴 포함 발바닥을 이용하는 턴들은 Drag나 roll 성격이기에 일반적인 touch와는 다르게 볼수 있지만 여기서는 같은 투터치로 묶어봤습니다.
챕터II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고속도를 내는 R1+R2 (슈퍼스프린트) 드리블 할때는 일부러 마르세유턴을 하지 않았습니다.(최고속도에서 마르세유턴은 비사실적)
그리고 영상이 양발사용이 대부분이며 오른발로 투터치 하는 경우도 지단이 즐겨쓰는 부분이라 중간에 다룹니다.


필독!!!
마르세유턴 이론적 설명은 바로밑 링크에 있습니다. 
1달전쯤 게시글인데 마르세유턴 실축중심 분석글입니다.
http://winning4231.tistory.com/entry/Chapter-II-완전-이해를-위한-1달전-공략글마르세유턴백숏크루이프턴-좀-더-깊이-알아보기-실축위닝 
 

 

1.
역시 위 마르세유공략
http://winning4231.tistory.com/entry/Chapter-II-완전-이해를-위한-1달전-공략글마르세유턴백숏크루이프턴-좀-더-깊이-알아보기-실축위닝 
의 세번째 상황에 해당합니다.(오른발 터치가 길면서 경합)
여기도 수비수가 자기 속력 못이기고 완전 비켜나가네요.
그리고 센터백 한명이 지단에게 붙으로 나오는데 반박자 빨리 호나우두에게 쓰루를 해서 좋은장면이 나왔네요.


2. *
왼발로 빼낸 후 또 마르세유공략 세번째 경우입니다.(왼발 터치가 길면서 경합이 됬죠)
근데 이건 우리진영이고 횡이동하는 빌드업 과정에서 쓴 대표장면이라 올려봅니다.


3. *
위 챕터I-2처럼 질주하다가 상대 등지고 멈춘 후  방향키로만 90' 꺽어주면 오른발로 쳐나갑니다.(오른발로만 도합 270' 회전)
지단이 실축에서 마르세유턴보다 더 많이 쓰는 드리블 패턴입니다
.(오른발 터치로만 뱅그르 200여도~360'돌아 나가기)
pes2010 잠깐해보니 가능하긴 한데 등지는 상황만들기가 좀 더 어렵고 90' 쳐나갈때 상황도 다양하고 속도도 좀 느려졌더군요.

 

4. *

실축과 위닝에서 마르세유턴과 비슷한게 있을까?

여기 챕터 II-3,4,6와 언급했듯이 챕터 I-9가 비슷한 편이긴 한데 그중 지금 II-4가 가장 유사합니다.
물론 발바닥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아 마르세유턴은 아닙니다.(마르세유턴의 영국식 명칭 double drag back)

 

위3과의 차이점은 왼발 빈도가 높은 호날두라 왼발 아웃사이드로 쳐 나가는겁니다.(pes2010이 ps2작과 달리 턴할때 왼발빈도 높은 선수는 무조건 왼발을 이용하더군요..비사실적인 부분)

 

위닝에서 마르세유턴의 폼은 딱 1가지인데
실축에서 이렇게 오른발을 쭉내뻗고 발바닥이 아닌 발안쪽으로 볼을 쳐 안쪽으로 당기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그런 후 반대로 빠져 나가는 경우입니다.(투터치 반시계 245.5°회전)
마르세유턴과 차이점은 언급했듯이 왼발바닥 사용이 아니란 점입니다.

 

참고로 저번 공략 마르세유상황으로 보면 3번째상황입니다.그것도 거의 평행인..
실축에서 투터치 200°이상의 턴은 균형감각,유연성,민첩성,시야까지 필요한 어려운 드리블입니다.

 

 

 

 

5.
오른 발바닥만으로 두번 도는데 결과적으로 반시계 360°후 쓰루패스를 합니다. 다만 도는게 타원에 가깝겠지요.

 

 

6.
위 3과 같은 장면인데 pes2010입니다.

 

 

그외 본영상에서 탈락된
Chapter II 해당 또는 유사 다양한 영상 10개

 

간단글은 아래 더보기에서..

 

 

 

 

7.
안쪽 사이트스텝(roll) 후 역시 세번째 상황에서의 턴입니다. (그중 이건 거의 수비와 나란히 평행한 수준에 해당)
저도 딱딱 맞게 돌파하기 어렵습니다. 상대발에 걸린다든지 파울을 자주 당합니다.

 

 

8. *
허공 마르세유턴 ?
역시 허공 헛다리처럼 이것도 허공 마르세유로 오해가 있을까 해서 *표시를 했습니다.
저번 마르세유턴 공략때 다루지 못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번 마르세유턴  처음 오른발로 공을 당길때(drag) 골대를 바라보며 정지하는 R2 정지의 개념을 가집니다.
근데 180'돌아보니 수비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 왼발로도 한번 더 당기는 장면을 재연(재연한건 몇개 없는데 그중 하나)해본겁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윙백과 충돌도 방지하고 시간도 벌어줍니다.그리고 수비수 유인까지도..

실축에서 이런 등지는 상황에서 마르세유턴을 보시면 일단 나가는볼 오른발로 멈쳐세우고 뒤따르던 수비가 붙으니 왼발로 다시 당기는걸 꽤나 보셨을겁니다.
  

 

 

9.
질주 중 첫터치를 하는데 가속을 유지하게끔 터치를 길게 했는데 결과적으로 수비수와 경합이 되버립니다.
저번 마르세유턴 공략중 2번째 상황.  여튼 원터치 후 바로 오른발 볼을 당긴 후 헛다리 (역시 헛다리는 마크맨과 5m이내정도라면 등을 지든 말든 허공 헛다리란 없습니다.)

제 플레이의 특징은 원터치플레이 이상으로  투터치플레이를 즐긴다는 겁니다.(위닝에서 다이렉트 플레이는 모든 선수 너무 정확해서 갠적으로 세세한 차등을 주고 있음)

 


10.
역시 R1을 눌린채 방향전환을 했기에 가속은 되지만 터치가 깁니다.
경합이라 생각했는데 수비는 접근을 안했군요.
지단이 턴 후 바로 발끝패스로 열어주고 크로스 받으러 들어가군요.


11. *
볼을 받을때 R1을 이용해 첫터치를 길게 하면서 중거리슛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공과의 거리때문에 슛강도가 강해지죠. 제가 즐겨쓰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챕터III 중간에서 다룸)
근데 수비의 접근으로 생각보다 공간이 여의치 않아 바로 마르세유턴을 합니다.
저번 공략의 3번상황.  헛다리는 역시 허공아닌..

 

12. *
챕터I-2와 II-2과 같은 부류입니다. 상대 골대쪽 향하는 공격적인 마르세유턴이 아닙니다.
지단의 첫터치가 길지는 않았지만 지단 눈앞에 수비가 다가옵니다. 지단 전방 오른쪽 대각쪽에 공간이 있기에 사용하는것이긴 합니다.
2-ㄴ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13.

첫터치 관련해서 볼때
위 II-9와의 차이점은 지단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패스를 받는다는것이고 
위 II-11와의 차이점은 첫터치를 슛을 위한게 아닌 드리블을 위한것이라서 (R1눌려 터치는같으나) 첫터치때 방향키 조작 차이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수비가 가깝게 있군요.
역시 2-ㄴ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14.
지성턴(저만의 룰때문에 의도적으로 거의 못쓰는..)이 있는 몇안되는 영상이고
저번 공략의 2-ㄱ 상황이라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