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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Funk,Metal,Jazz,Classical..)

(개강추!!!) 메탈클래식이 될 Avenged Sevenfold - Nightmare 잡담

by winning4231 2010. 9. 23.

블로그가 너무 딱딱한거 같아 잡담글(축구,음악,댄스)도 올려야 겠더군요.
원래 허술한넘인데 본의아니게 축구,게임쪽은 쌓인게 많아 딱딱하게 된거 같습니다ㅎㅎ;


1.
요새 nightmare앨범 버닝중입니다.
알기는 4년전쯤 주워 들은거 같은데 그때는 솔직히 별로였슴다.
2집 타이틀곡 들었을때는 bullet for~ 이팀 같이 식상하고 어설프게 느껴졌던게 사실


2.
이모휠음악 + 스모키외모ㄷㄷ 도 있고해서 그런지 호불호가 갈리는 밴드던데 싫어하는분께 이번앨범만큼은 꼭 한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overkill 신보나  vektor의 앨범급으로 앨범차트 1위했다면 초대박 뉴스일거고 저도 엄청 기쁠겁니다.
하지만 이앨범만의 매력도 엄청납니다.  제가 앨범 한 20번은 돌렸습니다.  이팀 싫어하시는분 nightmare 랑 fiction 만이라도 함 들어보시길 당부~


3. 첫 싱글 Nightmare...하드락/메탈클래식 반열에 들다.

  
앨범 동명타이틀곡의 뮤비인데 이곡 50번은 들은거 같다.
사실 '아 진짜 좋다..내가들은 올해최고곡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엊그제부터는 메탈클래식반열에 오를만한 곡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바라면 욕하셔도 됩니다ㅎㅎ;;
(메탈리카 바때리/마스터옵퍼펫츠 ,, 판테라 카우보이/마우스포워를 잇는..2000년대 특징 이모셔날이 끼어든 메탈넘버!!)
물론 이곡들 말고 아주 진보적인 하드락/메탈 명곡도 수두룩 있지만 사실 하드락/메탈이란게 어려운 음악이 아니죠.
 



생각해보면 최근 4년간 이곡만큼 많이 듣고 화끈했던 곡이 없네요.
길이도 장편이 아닌 중편 6분대로 간게 계속 듣게 만드는이유인거 같슴다.(물론 이게 멋진 구성만으로 가능한건 아닐겝니다.위 더보기에서 말한 메탈의 3요소가 잘 기본으로 받쳐줘야.) 

기억나는 최근몇년 죽였던 메탈넘버랑 함 비교해보면
2007년 최고로 많이 들었던 Machine head의 Clenching the fists of dissent 보다 맘에 드네요.
Protest the hero 싱글 bloodmeat도 딱 제 취향이고 엄청 들었는데 이걸 그냥 넘어서고 있습니다ㅎㅎ
제목 비슷한 드림띠어러 nightmare to remember 다시 듣는데 역시 두번 이상은 못듣게더군요(작년에 많이들어 질려서 그런건 아니구요)

매력중 하나가 따라부르기도 화끈하다는건데 soilwork - stabbing the drama 때 이상으로 엄청 따라 부르는중임다. 후렴 따라 불러재낄때는 정말 슬프면서도 시원합니다.

여튼 올해연말,그리고 10년 후..또 흘러 20,30년후
nightmare 이곡이 메탈사(팬이나 평론가나 이모셔날한거나 동시대음악에 박한편이죠) 어느정도 위치에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4.
저같이 항상 METALLICA 향수병 있는분께..
2007년이  machine head의 Blackening이였다면
2010은  a7x  nightmare앨범입니다.  앨범듣다보면 최소 3할은 메탈리카가 떠오르실겁니다. 진짜 nightmare앨범 없는분은 필구하시길!!
(2008  trivium 앨범도 잽사게 끼웁니다)

저는 이 앨범들 첫곡들이 가장 맘에 들군요.  
Clenching The Fists Of Dissent  - Kirisute Gomen - 그리고 Nightmare까지  
nightmare 이곡만 싱글인데 그것도 어째 6분짜리 하나도 안짜르고..대단합니다.
여튼 위 3곡 묶어보니 메탈리카 Blackened이 생각나더군요. (nightmare쪽으로 갈수록 멜로디컬하긴하지만 음악도 닮았고 대곡인 첫곡이란점)


5.
nightmare 앨범 자켓만 보면 아이언메이든,메탈리카도 떠오르지만 king diamond 생각부터 나더군요.
(실제 3집 Beast And The Harlot 이곡 초반도 딱 밝아진 킹다이아몬드같은..)
앨범곡들은 일단 전작들의 유머를 쫙빼고 언급한것처럼 메탈리카가 3할이상이고
그외는 다양(이모,핑플,아이언메이든,AIC,드림씨어터,,카멜롯까지.. 갠적으로 음악에서 GNR 영향은 별로 안느껴지더군여)


6.
여튼 올해는 제 영상 음악에도 광고 좀 하고 shadow gallery랑 함께 두팀 푸쉬 집중 함 해볼랍니다. (데뷔20년 넘었는데 유튜브 조회수 2만 이하의 지명도 개탈탈 털리는 쉐갤ㅠㅠ)
그리고 주변 메탈관심밖 지인들한테도 a7x 추천 세워야 겠슴다.
주변 여성동지가 있다면 a7x는 좋은 떡밥일겝니다.
어디 shadows같은 쿨가이 프론트맨 싫어할 여자가 있을까요. 이거 모성본능도 생기는게 완전 석호필 마이너버전입니다.


7.
다음 대박은 의외로 꽤나 닮은점이 있는 Protest The Hero가 될수 있을지..  누나팬 집중 공략하면 어캐 안될지.. 기대해봅니다.


8.
앨범내 추천한 다른곡인 Fiction 입니다.
레브에게 바치는 곡이고 실제 부클릿 가사 빨간부분은 레브의 음성입니다.(잘 안들리는 부분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