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보릿 흑형 메탈밴드 ///// roine stolt

1.
Stuck Mojo - Crooked Figurehead

http://www.youtube.com/watch?v=QRHQFMK9iBs

스턱모조 팀명은 90년대부터 들어왔지만 음악은 이번에 첨 듣는거 같은데
제가 찾던 음악 중 하나더군요. 늦게나마 듣게된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2.
갠적인 정리인데..
Stuck Mojo 를 Tool/Faith No More/RATM 와 함께 페이보릿 얼터메탈/뉴메탈/랩메탈 밴드 4팀에 같이 넣기로 했슴다.
이쪽장르 크게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저도 앵간한 팀은 얼추 들어왔는데 4팀 말고는 딱히 안떠오르네요.
System of a Down , Disturbed 정도도 있는데 넣기에는 갠적으로 좀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스턱모조 이팀도 참 실력에 비해 잘 안풀린 밴드 같슴다. 클린턴 욕 엄청하고 다니더만ㅋㅋ



3.
갠적으로 Korn의 음악이 사운드나 구성상 프로그레시브와 얼터적인 느낌이 강한데 비해(메탈이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힙합도 아닌게)
이들은 딱 메탈+랩의 이상적인 만남이더군요.제가 찾던.. 콘은 매력은 알겠지만 그냥 안듣게됨;  



4.
히트넘버 rising (뮤비만 봐도 홍만이 생각나죠? )

이곡 서태지 "울트라맨이야"와 많이 닮았더군요.
과거 오리지날러티나 표절 시비로 얼토당토않게 다크 korn 이나 tool의 stinkfist 언급한 애들이 있던데 아싸리 rising 이곡의 유사성을 언급하는게 옳바르겠죠.(물론 표절은 아니고..두곡 모두 훌륭한 곡이라 생각합니다.두곡 모두 라이트하죠.)  


5.
walk the line 이곡은 인플 colony 완전 표절이던데 이거 어캐됬는지 아시는분? ㅎㅎ
뭐 노래는 좋슴다.

덧.
The flower kings랑 roine stolt..
트랜스아틀란틱열풍때부터 워낙 좋아하는 밴드긴 한데(최근작빼고는 시디 다 가지고 있는 팀)
몇몇작에서 실망한 터라 잊고 있다가
2년전인가 로이네 아제 94년작 과거 5달러정도에 싸게 사둔게 있었습니다. 최근에 들었는데 최고입니다.
솔직히 프록,네오프록 중요 밴드들 꽤나 많이 들어왔지만(보컬때문에 시디까지 못 산 경우는 많은;)
90년대 이후 플라워스킹스만큼 명품밴드도 없다고 자부합니다. 로이네보컬이 크게 한몫할겁니다.이러니 저러니 해도 청자에게 가장 중요한건 보컬이니.

여튼 roine stolt  94년작 The flower king 아직 없는분 꼭 체크부탁드립니다.90년대 프록계 걸작에 꼭 포함된다 생각합니다.
여러장 구입 필요없이 이거부터 시작하시고 시간 좀 더 되면 stardust we are까지 해서 먼저 닳도록 감상하시길.. (이런 대중성도 있고 실력도 좋은 팀이 유튜브나 last.fm보면 지명도가 너무 털려서 참 슬픕니다ㅠ)


유튜브에 이곡만 있어서  이곡 한번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