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5집의 "Take 5" ◐ Jethro Tull의 "Reasons For Waiting"과 연관성? [♬표절평점★]

 

 

 

1.

표절평점:  0.5~1 .. 즉  내기준 표절 한참 아님 

 

유사성은 상당히 낮지만 Take 5 관련한 짝이 없어 한번 지어보고 싶어서 작업해봤다.  앞으로 서태지 편도 계속 할 예정이다. (노래도 다른것들처럼 혼자 있으면 외롭고.. 위아래,양옆 친구들이 있는게 보기좋음)

 

Jethro Tull (이하 제트로털이나 그냥 '털' 로 부를 예정..tool과 구분 위해.. 제쓰로툴 보단..'쓰'도 타이핑이 어렵고...실제 발음도 [제트로털]이 더 가깝기도..) 

암튼 털의 과소평가라 보는 2집 Stand Up (1969) 의 소위  penultimate 즉 막곡앞에 자리 잡은 곡이다. 서태지의 Take 5와도 같은 자리인데 이게 분위기도 앨범의 흐름과 달리 밝아서 환기 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연관이 된다.

이 2곡을 떠나 두 뮤지션의 공통점이라면 역시나 장르를 다양하게 가져간다는 점인데...(여기 관해서는 비틀즈와 kpop이란 주제로 나중에 한번 장르가 폭발하는 조건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하고.. 장르 폭발 후 엄청난 수혜를 본 뒤 불평하는 애미애비없는 새끼들이 많이 보이더라...)

 

 

2.

서태지 표절 의혹 리스트가 돌만큼 억울하게 공격몰빵(특정 진영의 공격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대화가 안되는 상대들이 많음) 대상이 되는 인물이 서태지로 안다.  

<한국100대명반>  책자인지 뭔가에서도 100장의 앨범 중 유일하게 표절이란 단어가 나온게 서태지라도고 들었는데..아니 시발 아직도 이런 좆빠는 소릴 하는 좆문가새끼들이 있다니(이중성이 역겨운 놈들이다. 이중잣대를 가진놈들을 나는 가장 증오하는데..이들이 넥스트2집으로 단일화하고 10위안 안착 성공하니 바로 책까지 내던 새끼들이라 역시나했던 기억이 있다.)

 

암튼 서태지 표절건에 대해서는 6집에 몇곡이 좀 아슬하고 그외는 '내가알고 너가 아는 그 수만개의 밴드들'이 가진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도이다.   신해철도 내가 아는 찾은것만 30쌍이 넘고(힘을 합쳐 더 찾으면 100쌍이 넘게 나온다는거고..즉 1곡에도 여러곡을 참고한 그런)  메탈리카,드림씨어터..심지어 Toto 등 역시  그렇다는거다.(선을 넘냐 안넘냐가 문제인데..이 정도 뮤지션급들은 아이유,이적,선미 뭐 그런급이 잘 없다. 그 차이다.) ㅡㅡㅡ자세한건 나중에 개별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10년도 더 넘게 설파해왔지만 또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자세히 다루겠고..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표절을 보는 눈을 키울 필요가 있다. 나 역시 계속 노력중이고..

 

 

3.

흥분 가라앉히고 이어가면

Take 5내의 나머지 영감,유사 부분들도 다 찾아보고 싶은데... pair란건 동일장르서 찾으면 재미없고 시대와 장르들을 다 건너건너로 찾는게 더 재밌고 두뇌에도 좋다. 즉 더 심화과정이란 소리.

(그런점에서 옛날 보글보글로 "마지막축제"와 set를 발견한  사람에겐 서태지가 한우선물세트라도 줬어야 한다고 본다.개인적으로 내 표절평점으로는 2점대의 쌍이라 보지만 한꺼풀을 건너뛰었기에 좋은 발견이라 생각한다.)

 

Take 5 비슷한 곡으로 알려진 스매싱 펌킨스의 "Today" 등은 다들 잘 아실거고.. 더 비슷한거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주길 부탁하고..

이 곡에 대한 평가는 나무위키가 어쩐일로 나름 정리를 잘해뒀더라.   다만 좆무위키는 너무 믿지말고 다들 스스로 발품팔아서 재확인 하는 습관이 있어야겠고..

그리고 나는 그렇게 좋아하는 곡과 앨범이 아니다. 앨범 안 들어본지가 20년은 넘은듯..특정 곡들은 유튜브서 몇번 본 정도..

 

암튼  오늘 쌍인  두 곡 모두 훌륭하니 안들어본 친구들이 있다면 전체곡을 다 들어보길 바란다. (갠적으론 앞곡을 특히 더 듣길 권하고.. 과소평가되는 거장의..제트로털..참고로 Reasons For Waiting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과도 연관이 있는 곡이라 본다.  평가절하된 털의 이 2집도 전체 다 들어보길 바람)

 

 

 

4.

참고로 서태지 솔로앨범 중 가장 추천하는건 7집이긴하다. 나머지는 갠적으로 그럭저럭이고..(8집 두번째 ep도 들을만하고)

아이들 시절 앨범들은 다 소장해두길 추천한다

 

아무튼 서태지는 이번에 독박 벗고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5집 앨범커버처럼..Take 5..처럼

단 여전히 쉽지 않을겁니다. 이런 문화를 바꿀려면 아직 10년은 더 걸릴거라 보기에..

 

다음은 서태지 5집의 다른 타이틀 곡인  "Take 2"  표절평점 편으로 돌아오겠고..  역시 서태지 표절논란으로 돌아다니는 리스트에 없는....선배 뮤지션 소개 목적의.. 표절기준 가늠질 사례 제시 목표는 당연한거고..